전자담배 '쥴', 3년 만에 FDA 판매 재승인

멘톨·버지니아 토바코 등 5종 승인…규제 시장 재진입
美 허가제품 39개로 확대…전자담배업계 지형 변화 예고

 

[더구루=진유진 기자] 전자담배 브랜드 '쥴(JUUL)'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3년 만에 판매 재승인을 받았다. 디바이스와 팟 제품 등 총 5종이 승인 대상에 포함되며, 쥴의 복귀는 미국 전자담배 시장에서 의미 있는 규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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