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투자한 미국 광물 탐사 기업 코볼드 메탈스(KoBold Metals)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리튬 광산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투자한 미국 광물 탐사 기업 코볼드 메탈스(KoBold Metals)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리튬 광산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투자한 미국 광물 탐사 기업 코볼드 메탈스(KoBold Metals)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리튬 광산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유료기사코드] 21일 광업전문매체 마이닝닷컴에 따르면 코볼드와 민주콩고는 지난 18일 예비 광물 탐사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코볼드는 세계 최대 미개발 리튬 매장지로 꼽히는 마노노 광산을 인수하고 핵심 광물 탐사에 착수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펠릭스 치세케디 민주콩고 대통령은 "이번 협정은 미국이 코발트, 구리, 리튬 등 주요 광물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양국의 이해관계에도 부합한다"고 전했다. 코볼드는 앞서 지난 5월 호주 자원 개발 기업 AVZ미네랄로부터 마노노 프로젝트 지분을 인수하는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 마노노는 6억6900만톤 규모 리튬 자원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로슈두레 광구에는 4억톤의 리튬 광석이 포함돼 있으며, 일부 지역의 리튬 산화물 함량은 1.65%에 달한다. 코볼드는 AI와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미국 네바다주에 건설하고 있는 대형 전기 화물트럭 '세미(Semi)'의 생산기지 모습을 추가로 공개했다. 테슬라는 모든 건설 작업을 하반기 중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세미의 양산을 시작하겠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테슬라는 20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세미팩토리(Semi Factory)'의 모습을 담은 신규 영상을 게재했다. 테슬라는 지난 4월 철골 공사 등이 마무리 된 세미팩토리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공장 건물 외장과 주차 시설 등의 공사가 끝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외장 공사가 완료된 세미팩토리는 전반적으로 푸른 빛을 띤다. 옥상에는 전체적으로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다. 함께 공개된 내부 모습에서는 생산 라인이 하나씩 모양을 갖춰가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테슬라는 세미팩토리에 생산 시설 외에도 대형 로비와 사무공간, 카페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하반기 중으로 세미팩토리 건설 작업을 완료하고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1월 세미팩토리 건설계획 발표 이후 3여년만의 결과다. 댄 프리스틀리(Dan Priestley) 세미 프로그램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