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수스, 6조 규모 '저스트잇' 인수 '이상무'…내달 결정

EU집행위, 예비 심사 7월28일 마감…프로수스 "신속 승인 기대"
프로수스, 거래 성사 시 글로벌 4위 음식배달 플랫폼 부상 전망

 

[더구루=진유진 기자] 네덜란드 인터넷·기술 투자 기업 '프로수스(Prosus)'가 41억 유로(약 6조5000억원)에 달하는 음식배달 플랫폼 '저스트잇 테이크어웨이닷컴(Just Eat Takeaway.com·이하 저스트잇)' 인수에 대한 유럽연합(EU)의 승인 가능성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프로수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미디어 기업 '내스퍼스(Naspers)'의 자회사로, 거래가 성사되면 세계 4위 배달 플랫폼 기업으로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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