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서 도둑이 가장 사랑하는 車…'기아차 리오' 뽑혀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의 소형세단 리오가 러시아에서 도둑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동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은 기아차의 리오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전에는 토요타, 렉서스 등 일본 자동차들이 도난의 우선순위였다면 지난해에는 도난 당한 차량 상위 5개 모델 중 4개 모델이 한국의 브랜드의 자동차였다.

 

러시아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 도둑들에게 가장 선호된 차량은 기아차 리오, 토요타 캠리, 현대차 솔라리스, 기아차 옵티마, 현대차 쏘나타 순이었다. 

 

업계에서는 이런 한국 브랜드 차량의 도난 건수 증가는 그만큼 한국 브랜드 차량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분석했다. 

 

자동차가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수록 도둑들에게는 더 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지난해 가장 많은 절도가 이루어진 지역은 상트페테르부르크였으며 그 뒤를 모스크바, 크라스노다르, 하바로프스크 등의 지역이 이었다.

 

문제는 러시아에서 자동차가 도난당해도 되찾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차를 훔친 도둑들은 차량에서 부품을 빼내기 위해서 차량을 절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차량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것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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