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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너지부, 텍사스 LNG 수출 승인…'삼성엔지니어링 수익 창출'

-미 에너지부, LNG 수출 증가로 인한 미국 무역 균형 개선 및 수익 증대 기대
-삼성엔지, 텍사스 LNG사 LNG 수출 터미널 EPC 참여…소규모 지분 투자도

미국 에너지부가 텍사스LNG의 액화천연가스(LNG)를 비 FTA 국가로의 수출을 승인하면서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1조2000억원 규모의 미국 텍사스주 LNG 프로젝트에 삼성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내정된 만큼 현지 당국의 승인에 따라 수주로 이어지는 건 물론 향후 시설 가동 후 시공사이자 지분 투자자인 삼성엔지니어링의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 에너지부(DOE)는 텍사스 LNG 브라운스빌 LLC(이하 텍사스LNG)에서 생산된 LNG를 미국을 포함한 비 FTA국가를 대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에 따라 텍사스 브라운즈빌 항구에 위치한 LNG 수출 터미널에서 향후 20년간 연간 텍사스 LNG 204Bcf 수출이 가능해졌다. 이는 2가지 트랙으로 연속 400만t에 달하는 LNG를 수출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텍사스LNG의 전세계 수출 허용은 미국 무역 균형 개선 및 수익 증대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텍사스​​LNG의 LNG를 미국과 FTA 국가로 수출을 허용하면서 비FTA 국가로의 수출을 검토해왔다.

 

그러다 최근 미국 당국의 연구 토대로 LNG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 미국 GDP가 향상되는 건 물론 LNG 수출로 미국 내 천연 가스 소비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전세계 수출을 허용했다. 텍사스 LNG가 미국 경제의 순이익을 창출하고, 무역 파트너와의 미국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비벡 찬드라 텍사스 LNG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DOE의 텍사스 LNG의 비 FTA 국가 수출 승인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조치는 텍사스 LNG의 최종투자결정(FID)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하고, 향후 저비용 저탄소 에너지를 전세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라고 밝혔다.

 

텍사스 LNG 브라운즈빌 LCC는 휴스턴에 위치한 독립적인 LNG 수출 회사이다. 텍사스 남부 소도시 브라운즈빌 항구 심해 인근에 LNG 수출 터미널 시설을 건설 중이다. 

 

텍사스 LNG 시설의 장점은 △저비용의 풍부한 천연 가스에 대한 접근 △타사 파이프 라인 인프라 사용 △효율적인 모듈식 건축 설계 △낮은 오버 헤드 비용 △투명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  등이 꼽힌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 텍사스 LNG사의 LNG액화플랜트 및 수출터미널 프로젝트와 관련, 최종투자결정 단계 이전에서의 설계, 조달, 시공(EPC) 업무를 제공하는 업체로 KBR의 컨소시엄을 구성, 참여한 바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참여한 프로젝트는 1단계로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기술을 사용한 연산 200만 t의 LNG액화플랜트와 저장탱크 및 수출터미널을 브라운스빌(Brownsville) 항구에 건설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2022년 시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또 다른 연산 200만 t의 2단계 사업은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미 20만 맨아워(MH)를 투입, 개념설계와 FEED를 마쳤으며 소규모 지분 투자에도 참여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시공사이자 지분 투자자 지위를 가지고 있는 만큼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수주 잔고 확보는 물론 수출 증가로 인한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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