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라인해운, '파빌리온 발주' LNG선 운용업체 후보 올라

-파빌리온 에너지, 발주 중형 LNG선 용선처 물색중 

 

[더구루=길소연 기자] 에이치라인해운(H-Line)이 파빌리온 에너지가 발주할 중형급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조달 선주사 최종 후보에 올랐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LNG 수입업체인 파빌리온 에너지는 지난해 선주들에게 제안한 8만 입방세제곱미터(CBM)급 LNG선 2척, 3만CBM급 2척 등 총 4척의 용선처 명단을 간추렸다. 

 

파빌리온 에너지가 최종 후보로 간추린 선주사는 H-Line 외 BW LNG, 독일선사 버나드슐테, 그리스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의 캐피탈 마리타임 앤 트레이딩 등이다. 

 

모두 파빌리언 에너지의 문의를 받고, 공식 오퍼를 제출한 선사들이다.

 

파빌리온 에너지 대변인은 "현재 몇몇 선주들과 용선문제를 협의중"이라며 "조만간 협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인 테마섹홀딩스가 100% 출자한 파빌리온에너는 지난해말부터 신형(new size) 맞춤형(bespoke) LNG운반선 운용을 위해 장기 용선 조건의 선박 조달에 애써왔다. 

 

2만~3만CBM급 LNG 운반선은 홀수가 낮거나 기항에 어려움이 있는 하위급 터미널에 투입하고, 8만CBM급은 이보더 넓은 서비스 지역에 투입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파빌리온은 벌크 사업과 LNG 벙커링 사업을 하기 위해 각기 다른 사이즈의 LNG 운반선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늦어도 올 상반기 중에 용선처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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