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정등용 기자] AMD가 사우디아라비아에 AI칩 기술을 지원할 전망이다. 지난 2월 AI 부문 양해각서(MOU) 체결 후 협력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AMD가 사우디아라비아에 AI칩 기술을 지원할 전망이다. 지난 2월 AI 부문 양해각서(MOU) 체결 후 협력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국산 탄도탄 요격 미사일 체계인 '천궁'이 중동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두바이 왕세자이자 UAE 부통령 겸 국방장관 앞에서 한층 더 진보한 중거리 방공 미사일 시스템으로서의 기술력을 과시하며 현지에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13일 UAE 국영 통신사 WAM과 군사전문 매체 제인스 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11일(현지시간) 아부다비의 알 다프라(Al Dhafra) 공군기지를 방문해 군부대를 시찰하고, 작전 준비 태세를 평가하는 등 국가 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점검했다. 알막툼 UAE 부통령은 이날 기지에서 공군의 첨단 역량을 반영하는 물류 및 기술 지원 인프라와 함께 사용 중인 지휘·통제 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다양한 전투기와 방공 시스템을 살펴봤다. 살펴본 방공시스템에는 UAE가 2022년 129억 디르함(약 4조1500억원) 규모로 구매한 한국산 중거리 지대공 요격 미사일 천궁-Ⅱ(M-SAM)가 있다. 천궁과 함께 기아차에서 제작한 발사대(KM1500 8×8 차량)가 공개됐다. 구형 호크 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더구루=정등용 기자] AMD가 사우디아라비아에 AI칩 기술을 지원할 전망이다. 지난 2월 AI 부문 양해각서(MOU) 체결 후 협력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사우디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부터 중동 순방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이번 주 안에 사우디와의 새로운 AI 관련 협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협정에는 AMD가 사우디 정부와 사우디 국부펀드(PIF) 산하 AI 기술 개발 투자 기업 ‘휴메인(HUMAIN)’에 다양한 AI칩과 관련 기술을 지원 하는 내용이 포함될 전망이다. 앞서 AMD는 지난 2월 사우디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와 AI 부문 MOU를 맺었다. 주요 내용은 △AMD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중앙처리장치(CPU) 기능 활용 △산업용 엣지 AI 배포 탐색 △데이터 센터 현대화 △클라우드 전략 협업 등이다.<본보 2025년 2월 11일 참고 사우디 아람코, 엔비디아 대신 AMD 'AI 파트너'로 낙점> 한편, 41명의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AMD의 1년 평균 목표 주가는 129.53달러다. 투자 의견은 매수와 중립 사이인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제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