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伊 '연합군' 필리핀 잠수함 사업 출사표...한화오션도 '오스탈'과 수주 총력

TKMS, 핀칸티에리와 212A 잠수함 개조한 'U212 NFS' 공동 제안
한화오션,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과 수주 총력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과 이탈리아가 '연합군'을 형성해 필리핀 잠수함 사업에 도전장을 내민다. 폴란드 잠수함 사업 '오르카(Orka)' 프로젝트에서는 경쟁 관계에 있지만 필리핀 잠수함 사업에서 '원팀'을 구성해 국가별 차별화 전략으로 수주 확보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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