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대통령실, '한수원 포함' 원전 사업 최종 후보 4곳 공식 발표

신규 원전 사업 계약 11월 체결 전망
팀코리아·러시아 로사톰·프랑스 EDF·중국 CNNC 숏리스트에 포함

 

[더구루=오소영 기자] 카자흐스탄 정부가 오는 11월께 신규 원전 사업자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러시아, 프랑스, 중국 회사들과 최종 후보로 거론됐다. 한전기술(설계), 두산에너빌리티(주기기, 시공), 대우건설(시공), 한전연료(핵연료), 한전KPS(시운전, 정비)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를 통해 수주전에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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