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아르, 앰버서더 트와이스 사나 내세워 日 건기식 시장 정조준

다이어트 보조제 2종 일본 출시
사나 협력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

 

[더구루=김형수 기자]
토종 이너뷰티 브랜드 니아르(NE:AR)가 다이어트 보조제 2종을 일본에 출시, 열도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를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10일 일본 로젠버그 메디컬(Rosenberg Medical)에 따르면 니아르는 현지에 △니아르 퓨어 애플 사이더 비니거 △니아르 가르시니아 등을 론칭했다. 일본 버라이어티숍(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로프트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이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니아르는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 애플 사이다 비니거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등이 성분으로 만들어져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니아르는 지난 1월 일본과 국내 모델로 발탁한 사나와 내세워 신제품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사나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한 포토카드와 이벤트 응모권을 경품으로 내건 신제품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오는 6월2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일본에 진출한 니아르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유통망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니아르는 △로프트 △프라자 △아토코스메 등 버라이어티숍과 △라쿠텐(Rakuten) △아마존 재팬(Amazon Japan) 등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현지 사업을 본격화했다.

 

니아르는 "다이어트 보조제 2종을 내세워 '대표 K이너뷰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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