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반일 감정이 갈수록 커지며 식품은 물론 화장품, 학용품, 육아용품까지 일본 불매운동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일본 제품을 불매하는 방식까지 점차 진화하는 추세다.
쇼핑몰 검색창에 일본 브랜드나 제품을 검색하는 빈도 또한 눈에 띄게 줄었다. 대다수의 소비자는 물건 구입을 위해 검색창에 제품명을 직접 검색하는데, 검색 빈도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일본 제품에 대한 구매 의욕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불매운동 초기에는 국내 소비자들이 단순히 일본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데 그쳤다면 최근에는 제품에 들어간 원료까지 일본산인지를 꼼꼼히 확인하는 경우가 늘었다.
이에 국내 화장품 업계의 탈일본화가 더욱 가속화되는 추세다. 더 똑똑해진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은 100% 국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일본산 원료와 성분을 완벽히 배제하고 생산과 패키징까지 모든 공정이 국내에서 이뤄지는 자안그룹의 ‘젠틀카모(GENTLE CAMO) 올인원 스킨워시’가 일본 남성화장품의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젠틀카모 올인원 스킨워시는 뛰어난 제품력으로도 사랑받는다. 합성 계면활성제를 대신해 코코넛에서 추출한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는 등 안전한 베이스의 전성분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얼굴과 몸은 물론 머리까지 감을 수 있어 올인원 스킨워시 하나만으로 샴푸, 클렌징 폼, 바디워시 등을 대체할 수 있다. 휴대가 용이하고 사용이 간편해 여행용이나 헬스장 필수품으로 20-30대 남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젠틀카모 올인원 스킨워시는 300ml와 5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현재 글로벌 패션, 뷰티 모바일 플랫폼 ‘셀렉온’에서 공식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