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제주 신항만 개발사업(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이 정부 제5차 국토종합계획(개발비 약 2조 8662억원)에 포함, 확정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시한 발전 비전 '청정과 공존의 스마트 국제자유도시'를 이루기 위한 발돋움을 시작했다.
제주신항만 해양관광 허브 인프라 구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제주지역 주요 발전방향으로 ‘생활기반형 주거와 서비스 확대’라는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도 담겨있어, 구도심의 활성화는 물론 개발사업 부지 인근의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더해갈 조짐이다.
3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신항만 개발사업 예정지 인근 일도동은 구도심의 중심지역으로서 우수한 교육환경, 쾌적한 교통편의성, 풍부한 생활인프라, 주거선호도가 높은 반면 구옥, 일반주택이 주를 이뤄, 신도심에 편중된 신축아파트에 대한 수요 또한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화인주택개발은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시에만 230여 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도내 최상위 건설사로, 신항만 개발사업지 인근에 신축아파트인 일도 화인퍼스트빌 10차(2020년 3월 준공예정,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보인다.
일도 화인퍼스트빌 10차는 지하·지상주차장과 상가가 포함된 10층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A타입 기준 전용면적 84.95㎡(25.69평), 실면적 109.71㎡(33.18평), 계약면적 123.34㎡(37.31평) 9세대 △B타입 기준 전용면적 84.45㎡(25.54평), 실면적 103.96㎡(31.44평), 계약면적 122.40㎡(37.02평) 9세대 등 총 18세대로 구성됐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4대, 빌트인 김치냉장고, 오븐(전자레인지 겸용), 주방TV(인터폰), 다용도실의 전자동 빨래 건조대가 기본옵션으로 제공되며, 각 방 붙박이장&드레스룸, 주방 펜트리 시공으로 넉넉한 실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일도 화인 퍼스트빌 10차는 구도심 중심지역에 위치,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리한 교은 물론 원도심에서 찾기 힘든 주상복합 아파트"라며 "신항만 개발사업이라는 개발호재의 수혜가 기대되는 좋은 입지에 위치해 있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신산로 23 현장에 위치하며 방문시 자세한 분양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