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유림E&C는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520세대, 오피스텔 120실로 총 640세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6㎡, 59㎡, 66㎡,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로 희소가치가 높아 실거주는 물론 투자까지 수요 선호도가 높은 소형 상품 위주로 구성됐다..
해당 현장은 오는 6월 20일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중구 신흥동에 17년 만에 신규 분양되는 단지이다.
유림E&C가 인천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단지로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살아나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단지 인근에 용현학익지구와 송도국제도시가 가까워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단지는 신선초등학교와 연결돼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한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30~40 젊은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신흥중, 신흥여중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중구국민체육센터, 홈플러스 인하점 등과 인하대 및 주변 관공서 인접으로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원도심 살리기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등 각종 개발호재도 많다.
분양 관계자는 "2018년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등 동탄과 하남 등에서 인기를 끈 유림E&C가 인천에 첫 분양하는 단지인 만큼 기대감이 높아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인천유림노르웨이숲의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 방문 시 미리 방문예약 하면 특별한 혜택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