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풍부한 수요로 투자가치가 높이 평가되는 가산IT밸리의 이점을 가까이서 누리는 투룸 아파텔이 특별분양에 나서 화제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이 인기리에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며 일부 세대는 분양이 완료됐다.
분양 관계자는 "가산IT밸리 일대의 경우 임대수요가 풍부하지만 주거시설의 비중이 작고, 국가산업단지로 주거시설이 조성될 수 있는 부지조차 없다"며 "투룸 아파텔는 기존 공급 물량이 없어 희소가치가 상당히 높게 평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가산IT밸리는 직장인 등 주거 수요가 많지만, 부동산 가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저평가돼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두산지하차도가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 바로 앞에 개통을 예정해 교통편의 향상 및 개발로 인한 지가 상승 및 임대료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역세권 오피스텔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도보 3~5분 거리에 지하철 1·7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있고, 가까이 신안산선이 개통을 예정해 더블역세권 오피스텔의 조건을 갖췄다.
로데오거리, 서울디지털운동장, 안양천 산책로, 먹거리촌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반경 400m 내에 밀집돼있어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된다.
오피스텔 자체의 장점도 풍부하다. 지역 내 희소성이 높게 평가되는 투룸 타입(방 2, 거실, 주방, 화장실)으로 전 세대를 구성했으며, 층고가 2.6m로 높아 개방감도 우수하다.
이밖에 중도금 50%까지 무이자 융자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계약금 10% 납부 시 입주 시점까지 자금 납부 추가 요구도 하지 않는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0년 4월이며 일부 세대 분양이 마감된 상태로 사전 문의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