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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GS에너지, 할리바 유전 2단계 기본설계 업체 선정

-캐나다 SNC 라발린와 FEED 계약
-할리바 유전 작년 7월 상업 생산…하루 생산량 6만 배럴로 증산 목표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UAE) 할리바 유전 2단계 개발에 속도를 낸다. 캐나다 설계·조달·시공(EPC)사와 2단계 개발 기본설계(FEED) 계약을 맺으며 추가 원유 확보에 나선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알-다프라 석유운영회사(Al Dhafra Petroleum Operations Company)는 SNC 라발린(SNC-Lavalin) 그룹과 FEED 계약을 체결했다. 알-다프라 석유운영회사는 석유공사, GS에너지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아부다비 국영석유사 ADNOC와 UAE 유전 개발을 위해 만든 합작사다.

 

SNC 라발린은 향후 할리바 유전 2단계 개발의 FEED를 진행한다. FEED는 프로젝트 초기 건설 방향과 견적 산출의 기준을 정하는 작업이다. 이번 계약에는 추가 원유 처리 시설 개발, 할리바 인근 지역에서 처리 설비 설계 등이 포함됐다.

 

한국 컨소시엄은 2단계 개발을 진행함에 따라 추가 광구를 개발하고 원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한다. 양사는 하루 원유 생산량을 오는 2023년 6만 배럴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미 할리바 유전을 통해 성공 가능성은 확인됐다. 한국 컨소시엄은 지난해 7월부터 할리바 유전에서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이어 9월 10만 배럴을 국내에 들여왔다.

 

할리바 유전의 하루 생산량은 4만 배럴이다. 한국 컨소시엄은 40%인 1만6000배럴을 가져올 수 있다. 연간 최대 580만 배럴을 직도입하며 국내 원유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할리바 유전의 발견원시부존량이 발견 당시 1억8000만 배럴에서 탐사·평가 작업 이후 11억 배럴로 늘어난 만큼 증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한편, 할리바 유전 개발 사업은 한국 컨소시엄과 ADNOC가 지난 2012년 3월 아부다비와 참여 계약을 맺으며 진행됐다. 이들 업체는 할리바 유전이 있는 육상광구(Area-1) 외에 육상(Area-2)·해상(Area-3) 광구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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