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비용 부담 낮춘 용인 타운하우스 '동백 아라곤캐슬' 눈길

 

[더구루=오승연 기자] 정부가 강력한 대출 규제를 추가 시행함에 따라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특히 도심 속 타운하우스 분양을 위해서는 분양가의 최소 20%를 손에 쥐고 있어야 하므로 수요자들이 느끼는 부담이 상당하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합리적인 가격에 타운하우스 분양을 받기 위해서는 입주를 시작하는 타운하우스의 ‘알짜 매물’에 주목해야 한다.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비교적 소액으로 계약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용인 '동백 아라곤캐슬' 타운하우스의 인기가 좋은 이유다.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일부 세대를 분양 중으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다양해 호평 된다.

 

용인 동백 아라곤캐슬이 들어선 석성산 일원은 현재 200여세대의 타운하우스가 밀집된 동백의 랜드마크 지역이다. 이미 입주를 마친 많은 세대가 자리해 있다.

 

해당 지역은 학교 및 각종 편의시설이 다양해 분양이 빨리 마감됐다. 최근에는 용인 동백 세브란스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어 병원 관계자들 사이에 관심이 뜨겁다.

 

총 25세대로 건립된 이 타운하우스는 각 세대마다 넓은 마당이 제공되며, 건축면적도 인근 타운하우스에 비교해 넓다. 무엇보다 석성산과 동백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세대가 많아 입주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숲세권과 학세권을 동시에 갖춰 좋은 평을 받는다. 도보 단 5분 거리에 석성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사통팔달 쾌속 도로망도 장점이다. 7~10분 내로 진입 가능한 가까운 거리에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가 위치해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IC도 근거리에 있다. 용인GTX역이 불과 7분 거리로, 개통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분양이 완료됐지만, 입주를 할 수 없는 세대가 일부 나와 재분양에 나선 상태"라며 "현재 현장에는 잔여 공사 관계자만 상주하고 있고, 자세한 상담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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