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영 광산기업 마덴, 2조원 조달 성공

첫 이슬람 채권 발행…100억 달러 이상 주문 유치
금·인산염·알루미늄 확장 추진…총 120억 달러 투자 계획

 

[더구루=진유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광산 기업 마덴(Ma’aden)이 첫 이슬람 채권(수쿠크) 발행을 통해 12억5000만 달러(약 1조818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발행에는 100억 달러(약 14조5570억원) 이상의 투자 수요가 몰리며, 사우디 광업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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