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메트하임' 모델하우스 방문 행렬 이어져…판교 배후수요 주목

[더구루=오승연 기자] 'IT 메카'인 판교를 배후로 확보한 오피스텔 '서초메트하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른 모델하우스 방문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서초메트하임'은 청계산 입구에 위치해 일반적인 오피스텔과 달리 도심을 벗어났으나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중요시 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신원동 내곡공공주택지구 2-5블록에 들어서는 '서초 메트하임'이 판교 배후 수요에 힘입어 주목을 받고 있다.

 

판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구매력은 높지만 아직 미혼이거나 소규모 가족을 이루고 있는 젊은층이다. 특히 이들은 아파트 대신 1~2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오피스텔에 선호, 전·월세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

 

'서초 메트하임' 인기는 미세먼지의 고통 속에서 도심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연 환경이 거주지를 선호하는 트랜드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차별된 설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천장고 2.7m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편복도 설계로 호실 별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자연 채광 및 환기가 가능하고 복도 소음을 최소화했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도보 1분권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신분당선을 통해 양재역은 5분대이며,  강남과 판교는 7분대에 오고 갈 수 있다. 여기에 오는 2022년 신분당선이 신사역까지 이어지며 용산역 연장안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코스트코와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가 도보권에 위치하는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서초 메트하임은 100실 미만 오피스텔로 1가구 2주택 요건에도 해당되지 않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청약마감 후 부자격자 호실에 대해 선착순으로 계약하고 있으며 지하4층~지상5층, 전용면적 26~44㎡ 5개 타입 총 81호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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