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과업계 新트렌드는…합종연횡서 성장 찾는다

산업 경계 허무는 콜라보 통해 소비자층 확대
해태제과와 삼성전자·오리온과 도라에몽 '맞손'

 

[더구루=김형수 기자] 글로벌 제과업계에 산업 간 장벽을 허무는 콜라보레이션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 브랜드 노출 극대화, 신규 소비자층 확보를 통해 장기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기업들의 계산이 깔린 행보로 풀이된다. 현상 유지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뛰어들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협업에 긍정적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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