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에 초품아까지…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화제

 

[더구루=오승연 기자]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비규제 지역인 인천 분양시장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얻고 있는 키워드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자녀의 교육환경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학세권.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40대가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이는 최근 통학길 안전사고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녀들의 통학을 함께 할 수 없는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에게 등·하교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덜한 초등학교 인접 입지가 주택 구매의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림E&C가 인천 중구 신흥동 3가 인근에 짓는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이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을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유림노르웨이숲 브랜드 아파트로 유림노르웨이숲 브랜드는 지난해 184.61대 1이라는 전국 최고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520세대, 오피스텔 120실로 총 640세대 규모이다. 아파트 세대구성은 56㎡, 59㎡, 66㎡,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로 전 세대 소형 구성 선호도가 높은 설계를 제공한다.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첨단시스템은 물론 입주민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각 동출입구에 에어샤워부스와 각 세대 청정환기 전열교환 시스템도 계획돼 있다.

 

인근에는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중구국민체육센터, 홈플러스 인하점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수도권제2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투자목적으로 수월하다"며 "하반기 대림산업의 주안10구역 1150세대 등 다양한 대형 개발 일정이 있는 만큼 이 지역 일대의 큰 지가상승이 예상되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 된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방문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전 대표번호로 예약시 빠른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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