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국가산업단지인 가산디지털단지 내 16만 수요를 배후수요로 품은 가산IT밸리 내 투룸 오피스텔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이 인기 속 일부 세대 분양을 마감했다.
3일 부통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신안산선(개통 예정)을 품어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GTX대안 노선이 확정되면 트리플역세권이 선사하는 이점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80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되는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은 가까이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이 자리해 우수한 교통편의를 자랑한다.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시흥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해 차량 이용 시 서초와 잠실, 강남 등 서울 주요 비즈니스 지역에 빠르게 연결된다.
풍부한 임대수요도 이 오피스텔을 주목하게 하는 요인이다. 사업지가 LG전자, 제일모직 등 대기업과 IT, 벤처기업 등 1만2000여 기업이 자리해 있는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자리해 16만 상주 수요를 임대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사업지 가까이에서 진행 중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공원과 도로가 들어서 안양천 및 수려한 공원 조망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개발에 따른 지가 및 임대료 상승도 기대된다.
투룸 오피스텔로 희소성도 높게 평가된다. 오피스텔 전 세대는 투룸(방2, 거실, 주방, 화장실) 타입으로 공급된다. 3베이 설계가 적용되는 일부 세대는 공간 효율이 뛰어나다.
중도금 50%까지 무이자 혜택도 제공되며, 계약금 10%를 내면 입주 시까지 자금을 추가 납부할 필요도 없다. 대형마트, 벚꽃 산책로 등 생활·문화 인프라도 반경 400m 내에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 입주 예정일은 2020년 4월"이라며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대로 일부 세대는 분양이 마감됐고 사전 문의를 통해 분양 내용을 확인하면 좋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