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택시 공개 앞두고 테슬라 신차 프로그램 책임자, 구글 웨이모로 전격 이직

다니엘 호, 웨이모 프로그램 디렉터로 선임
테슬라 모델 Y·사이버트럭 등 개발·생산 주도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차량 프로그램 책임자가 구글의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Waymo)로의 적을 옮기며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0일 테슬라가 로보택시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웨이모가 이번 영입으로 로보택시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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