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차량 프로그램 책임자가 구글의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Waymo)로의 적을 옮기며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0일 테슬라가 로보택시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웨이모가 이번 영입으로 로보택시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차량 프로그램 책임자가 구글의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Waymo)로의 적을 옮기며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0일 테슬라가 로보택시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웨이모가 이번 영입으로 로보택시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PC 제조사 '에이수스(ASUS)'가 D램 제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가격 급등과 공급 불균형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체 조달을 통해 생산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기아와 현대코퍼레이션이 지원한 세네갈 최초 군용 차량 조립 공장이 문을 열었다. 한국의 기술 이전과 인력 양성 지원을 토대로 매년 1000대의 군용 차량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세네갈 대통령실과 국영통신사 APS 등 외신에 따르면 세네갈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카르에서 동쪽으로 30㎞ 떨어진 디암니아디오에 군용 차량 DKD(Dismantle Knock-Down) 공장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 세네갈 대통령과 비람 디옵 국방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공장은 세네갈 역사상 최초로 방산 분야에서 민관이 힘을 합쳐 설립한 산업 시설로, 연간 1000대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세네갈 군용 차량 개발·생산 기관인 ISVM(Industrie Sénégal de Véhicules Militaires)이 지분 100%를 보유한다. 세네갈 정부는 국영 전략 투자 기금(FONSIS)을 통해 지분 약 30%를 공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공장은 기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기아는 지난해 ISVM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작년부터 세네갈 딜러사, 현대코퍼레이션과 협력해 현지 투자를 추진했으며 기술 이전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