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사업비 1조5000억원 규모의 '위례신도시~송파동~강남신사선‘이 사업자 선정이 이르면 이달 늦어도 내달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결과가 임박해 졌다.
위례·신사선은 서울 강남 동쪽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송파구와 강남구에 발생하는 교통혼잡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서울 대표 업무지구인 강남을 관통하는 노선인 만큼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노선 인근에 위치한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여기에 초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인 분양가 상한제 및 12.16 정책 규제 속에 서울 송파 라보로 신축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송파 라보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사업계획 승인 이후 제한 없이 전매 가능하고 국제자산신탁회사에서 안전하게 자금관리를 하며 청약통장 없이 조합원 자격만 되면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진입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송파 라보로는 송파역 송파동 100번지 일원 약 8000평 대지위에 지하 3층, 지상 13층으로 공동주택 총 8개동 534세대(예정) 아파트로 구성 될 예정이며 일대에서 보기 드문 역세권 이라는 점에 주목 되고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송파역, 석촌역, 방이역 접근이 용이 하며 도로교통, 버스, 철도 교통망 확충 및 지속적인 교통환경이 개선됐으며 수도권 전 지역접근이 용이 할 뿐더러 2023년 개통 예정인 위례신사역 까지 개통이 되면 도심 중심부와 인접해 강남권 직장인 출퇴근이 편리, 강남권 수요자 및 투자자들 까지도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생활의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 송파 라보로 인근에는 각종 은행, 마트, 병원, 영화관, 놀이공원, 호수공원 등 생활편의시설 완비로 입주민의 편리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있으며 아이들 교육환경으로는 인근에 중대초, 가락중, 석촌중, 잠실여고, 일신여상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들어서 있는 역 인근 단지들의 상승세를 봤을 때 신규분양 단지도 높은 상승이 예상된다"며 "송파 라보로의 자세한 상담 및 모델하우스 방문을 원하는 고객들은 대표전화를 통해 진행 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