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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치권 때아닌 '에쿠스 게이트'…무슨 일?

-"현대차가 터키 대통령에 선물한 리무진 행방묘연"

현대자동차의 고급차의 대명사였던 에쿠스가 터키 정치권을 달구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터키 의회에서는 지난 2004년 당시 총리였던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기증됐던 현대차 에쿠스가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은 터키 의회 소속 공공 차량들에 대한 교통보험 갱신 과정에서 시작됐다. 

 

지난 10월 14일 터키 의회는 149대의 차량 리스트를 제출했다. 

 

그 속에 지난 2004년 에르도안 당시 총리에게 현대차가 기증한 에쿠스 리무진 2대 중 1대가 포함된 것이다. 

 

문제는 나머지 한 대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것이다. 

 

터키 야당 중 하나인 공화인민당의 마흐무트 타날 의원은 "현대차의 리무진은 현재 어디에 있으며 누가 사용하고 있는 것이냐"고 행정부에 답변을 요구했다.

 

터키 행정부는 지난 2015년 에르도안 총리에게 기증된 두 대의 리무진 중 한 대는 사용기간이 만료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타날 의원은 답변에 대해서 "설득력 있는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공화인민당 측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현대차 에쿠스 리무진을 사적으로 유용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해당 차량을 현재 여당인 정의개발당(AKP)의 의장과 에르도안 대통령의 부인 등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터키 정국에 때아닌 '에쿠스 게이트'가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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