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영국 재규어랜드로버가 미국에서 집단소송을 당했다. 랜드로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펜더 110'에서 차주 데이터를 불법으로 수집하고 재판매한 혐의다. 영국에 이어 2위 판매처인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에 금이 가게 생겼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영국 재규어랜드로버가 미국에서 집단소송을 당했다. 랜드로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펜더 110'에서 차주 데이터를 불법으로 수집하고 재판매한 혐의다. 영국에 이어 2위 판매처인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에 금이 가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