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지난 2016년 11.3부동산대책을 시작으로 이어진 정부 규제가 12.16 부동산대책으로 이어지며 주택시장에 안개 정국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풍선효과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향하는 시선이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 수익창출이 기대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 많은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로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신규 오피스텔, 상가 등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충주신도시에서 최초로 공급된 원룸형 중심의 랜드마크 오피스텔 ‘서충주 시그니처시티’가 우수한 입지와 20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실투자금을 기반으로 빠르게 분양이 진행 중이다.
다양한 타입의 선택이 가능하고 단지 내 최대 규모 쇼핑몰도 들어설 예정인 서충주 시그니처시티는 선착순 호실 계약이 진행 중으로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10년 임대보장제(200세대 한정)를 실시해 임대 수요 확보와 공실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으며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사를 담당해 신뢰도를 높였다.
LT삼보가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207번지 외 1필지에서 선보이는 서충주 시그니처시티는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 전용면적 18~43㎡의 A~E 타입 등 총 12개 주택형으로 구성되는 오피스텔 747실과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그 동안 오피스텔 공급이 한정적이었던 서충주신도시는 배후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으로 충주시의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일대를 개발하는 복합신도시로 3개의 대형 산업단지로 구성돼 유입 인구만 무려 3만6000여명에 달한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롯데주류, 코오롱생명과학, 유한킴벌리 등 주요 기업들이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이어서 탄탄한 주거 임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10년 전 분양가격으로 투자가 가능한 고품격 대단지 오피스텔”이라며 “1억 투자 시 월 82만원·연 990만원의 수익 예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인 만큼 빠른 계약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과 충주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 이수역 홍보관은 사당동 147-110 2·3층에 마련됐으며 충주 연수동 홍보관은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1351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10년 임대보장제를 비롯한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