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땡스베리 그린 티 마스크 시트' 日 론칭…열도 사업 확장

하동 녹차 성분…피부 진정·보습 효과
지난 5월 미니언즈 콜라보 콜렉션 출시

 

[더구루=김형수 기자] 마녀공장이 마스크 신제품을 일본에 론칭하고 현지 사업 확장에 나섰다.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일본에 땡스베리 그린 티 마스크 시트(이하 땡스베리 마스크)를 론칭했다. 일본 대형 온라인쇼핑몰 큐텐, 라쿠텐 내 마녀공장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땡스베리 마스크는 마녀공장이 지난 5월 국내에 출시한 제품이다. 고품질 하동 녹차와 티트리시카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진정 및 수분 케어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마녀공장의 설명이다. 전통 한약재 추출법과 저온 추출법을 응용한 콜드 데콕션(Cold Decoction) 공법을 적용해 진정 효과를 높였다. 피부 진정에 좋은 비타민이 풍부한 라즈베리·스트로베리 등 5가지 베리 성분도 들어있다. 고흡수성 시트가 늘어짐 없이 피부에 밀착돼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녀공장은 해당 제품을 뽑아 쓰는 대용량 마스크팩 형태로 개발했다.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잦은 마스크팩 사용 시 배출되는 포장 쓰레기 저감을 위해서다. 

 

마녀공장은 "땡스베리 마스크는 예민하고 자극에 약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인 화장품"이라면서 "피부에 좋은 성분 만을 배합한 마스크로 걱정없이 매일 사용하며 피부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고 전했다. 


마녀공장은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일본 판매를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다.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 △퓨어&딥 클렌징폼 △퓨어 클렌징밤 등의 패키지에 미니언즈 캐릭터 이미지를 적용했다.<본보 2024년 5월 29일 참고 마녀공장, 일본서 미니언즈 협업 제품 론칭…열도 온라인 공략> 

 

앞서 지난 3월 벚꽃 에디션을 론칭했다. 해당 에디션은 △퓨어 클렌징 오일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 △비피다 바이옴 컴플렉스 앰플 △판테토인 에센스 토너 등 마녀공장 인기제품으로 이뤄졌다.<본보 2024년 3월 6일 참고 마녀공장, '벚꽃 에디션' 日 론칭…열도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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