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 참가...독보적 기술력 과시

'더 스마트 E 유럽' 참가…태양광 모듈 신제품, 스토리지 솔루션 전시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한다. 한화큐셀은 올해 전시회에서 다양한 태양광발전(PV) 모듈 신제품과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여 오랜 업력을 통해 확보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오는 19~21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에너지전시회 '더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 2024)에 참가한다.

 

더 스마터 E 유럽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배터리를 다루는 'EES 유럽'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전시하는 '파워투드라이브(Power2Drive)' △에너지솔루션 전시회인 'EM-Power 유럽'으로 구성된다. 사실상 유럽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인 셈이다. 

 

한화큐셀은 전시관 내 부스를 마련해 최신 태양광 모듈과 시장에서 입증된 가정용 저장 솔루션부터 최신 인버터 기술, 지능형 가정용 에너지 관리 시스템, 월 박스, 히트 펌프,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연결해 가정용 최신 태양광 솔루션을 만드는 보완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독일·유럽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25년의 노하우에서 비롯된 탁월한 고객 서비스와 독보적인 시장 지식에 대한 큐셀의 노력을 보여주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개할 제품군은 전원주택을 위한 PV 패널과 스마트한 스토리지 등이다.

 

한화큐셀은 신제품 큐트론(Q.TRON) 블랙 G3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 모듈은 큐트론(Q.TRON)은 퀀텀 네오(Q.ANTUM NEO) N타입 고성능 태양전지로 구성돼 총 445Wp의 모듈 출력과 22.3%의 효율을 제공한다. 큐트론 블랙 태양광 모듈은 모든 기상 조건에서 최적의 수율로 작동하며 25년 제품 보증과 30년 선형 성능 보증이 제공되는 완벽한 가정용 태양광 솔루이다. 미학적인 디자인으로 옥상에 안정적이고 세련된 태양광을 추가하려는 주택 소유자에게 완벽한 패키지를 지원한다. 

 

큐트론 블랙과 함께 출시된 큐트론 M-G2+는 108셀 태양광 모듈로 구성됐다. 최대 22.3%의 효율과 최대 435Wp의 출력을 자랑한다. 큐트론 블랙과 마찬가지로 모든 기상 조건에서 뛰어난 성능과 25년 제품, 성능 보증으로 주거용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옵션이다.

 

한화큐셀의 스토리지 솔루션도 전시된다. 큐홈(Q.Home) G4는 고효율 인버터 기술, 확장 가능한 배터리 시스템, 지능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매끄럽고 설치하기 쉬운 하나의 제품에 완벽하게 통합해 가정용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도한다. 태양광과 스토리지의 결합이 간편해지고, 9kWh에서 18kWh의 태양광 전기를 저장할 수 있어 모든 전력 수요를 유연하게 충족할 수 있다.

 

이밖에 가정용 에너지 저장 솔루션인 큐홈 플러스(Q.HOME+) ESS HYB-G3와 큐홈 코어(Q.HOME CORE) A4/H4, 그리고 모든 가정을 위한 다양한 인버터 옵션인 Q.Volt-P 제품 등이 소개된다. 큐홈코어는 태양광 인버터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에너지 모니터링 서비스(Q.OMMAND)를 결합한 통합 에너지 솔루션이다. 큐홈코어를 이용하는 가구는 태양광 모듈로 생산한 전력을 직접 제어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한화큐셀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유럽과 미국 등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권위있는 어워드를 연이어 수상하며 높은 브랜드 평판을 과시하고 있다.

 

한화큐셀 측은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수요에 맞춰 우수한 제품과 맞춤형 솔루션을 적극 공급하는 한편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톱 티어 그린에너지 공급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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