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군의 K9 '바지라(Vajra)' 자주포 100문 추가 도입이 내달 결론난다. 현재 인도 내각 안보위원회의 의제로 올라와 있지만 인도 총선으로 승인이 미뤄지고 있다. 선거는 4월19일부터 6월1일까지 단계적으로 실시되며, 6월4일에 개표가 완료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군의 K9 '바지라(Vajra)' 자주포 100문 추가 도입이 내달 결론난다. 현재 인도 내각 안보위원회의 의제로 올라와 있지만 인도 총선으로 승인이 미뤄지고 있다. 선거는 4월19일부터 6월1일까지 단계적으로 실시되며, 6월4일에 개표가 완료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프랑스 주류기업 페르노리카(Pernod Ricard)가 간판 위스키 브랜드 시바스 리갈(Chivas Regal) 18년산 제품 2종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작업을 마쳤다. 새단장한 패키지를 통해 시바스 리갈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전세계 '넘버1' 위스키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한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페르노리카는 △시바스 리갈 18년산 △시바스리갈 18년산 미즈나라(물참나무) 캐스크 피니쉬 등의 패키지를 새단장했다. 모던·프리미엄을 콘셉트로 새로운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지난 1801년 시작돼 2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시바스 리갈 18년산에 병 높이가 높으면서도 슬림하고 어깨 부분이 둥근 모양의 유리 소재 위스키병을 적용했다. 다크블루와 골드 컬러를 조합한 라벨을 패키지 전면에 새겨넣어 장인정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등을 나타냈다. 시바스리갈을 상징하는 창과 방패 문양을 양각으로 새겨 럭셔리한 감성을 더했다. 위스키 상자도 다크블루와 골드 컬러를 메인으로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시바스리갈 18년산 미즈나라 캐스크 피니쉬의 경우
[더구루=오소영 기자]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이 미국 '엑스에너지(X-Energy)'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을 지원한다. 타당성조사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력을 확보한다. 엑스에너지와 협력하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의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2일 월드에너지와 케스케이드피비에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전력회사 에너지 노스웨스트(Energy Northwest, 이하 ENW)가 추진하는 SMR 사업 타당성조사에 3억3400만 달러(약 4600억원)를 지원한다. 아마존과 ENW는 미국 워싱턴주 핸포드(Hanford) 부지에 엑스에너지의 SMR을 도입한다. 4기인 320㎿로 시작해 최대 12기, 약 960㎿ 규모의 전력을 미국 북서부 데이터 센터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약 11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 가능한 출력이다. 아마존은 지난 10월 엑스에너지에 5억 달러(약 7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밝혔었다. 2039년까지 5GW(총 64개 모듈) 규모의 전력을 엑스에너지 SMR의 건설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워싱턴 사업은 그 일환이다. 아마존은 ENW의 SMR 건설 자금 지원을 위한 투자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