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대단지 신규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SK건설이 영종하늘도시 A8블록에 공급하는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Skycity)’다.
현재 영종도 내 각종 호재들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배후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세로 인해 영종도가 수도권 내에 새로운 주거클러스터를 형성되어 있다. 이처럼 인구가 증가하면서 영종도 내에 다양한 생활 편의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 및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통망들이 진행되고 있거나 추진 중이어서 향후 더욱 많은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새롭게 공급되는 주거시설에도 많은 시선이 향하고 있다.
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기준 영종도의 상주인구수는 8만5717명(외국인 포함)이다. 인천국제공항 주변 지역 개발과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용유 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돼 상주인구수가 1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여기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많은데, LOCZ복합카지노리조트(2020년 예정), 한상드림아일랜드(2020년 예정), 외국인 전용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2020년 예정), 파라마운트 테마파크(2022년 예정), 무의쏠레어복합리조트(2023년 예정) 등이 예정됐다.
운서 SK 뷰 스카이시티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3개 동, 1153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기준 △77㎡A 222가구 △77㎡B 238가구 △84㎡A 487가구 △84㎡B 48가구 △84㎡C 15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다. 우선 사업지에서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공항철도 이용 시 서울 마포 일대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역을 연결하는 제2공항철도가 사업지를 관통할 예정이며 현장 바로 아래가 제2공항철도 복합터미널 예정지인 만큼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되었으며 12월5일부터는 선착순 동.호지정중이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25만원.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