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파바데이’ 싱가포르 첫 도입…고객 친밀도↑

중화권 문화 고려…행운의 숫자 '8'일로
브랜드 각인·추가 구매·재방문율↑ 기대

[더구루=한아름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싱가포르에서 '파바(PB)데이 마케팅'을 펼치고 고객 확보에 나선다. 데이 마케팅으로 브랜드를 반복 노출하며 고객 친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가 매월 8일마다 싱가포르에서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바데이'의 '파바'는 소비자들이 파리바게뜨를 친근하게 줄여 부르는 애칭에서 착안했다.


국내의 경우, 매달 1일에 파바데이를 열었지만 싱가포르에서는 8일을 파바데이로 선정했다. 싱가포르의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화권 국가인 싱가포르에서는 숫자 8을 번영과 행운의 숫자로 간주하고 있다. 

 

해당 날짜가 되면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떠올리게 되어 브랜드가 각인된다는 것이 '데이 마케팅'의 가장 큰 장점이다. 파바데이로 브랜드 각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재방문율을 높여 매출을 늘리는 동시에 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파리바게뜨는 향후 다양한 베이커리 품목으로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데이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은 실용적인 혜택을 받고 기업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는 윈-윈 마케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해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고객 경험 마케팅을 펼쳐 대표 K-베이커리 브랜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12년 싱가포르 핵심상권 오차드로드에 첫 매장을 열었다. 이어 창이국제공항, 버덕몰, 홀랜드빌리지 등 주요 지역에 매장을 열었다. 총 매장 수는 13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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