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의 공식 유통 파트너인 유니핀(UniPin)이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핀은 BGMI 내 재화인 '언노운 캐시(UC)'를 구매하는 이용자에게 추가 UC를 제공하는 '노 바하나 세일(No Bahana Sale)' 캠페인을 개시했다. 이달 26일 시작된 노 바하나 세일은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 BGMI UC를 충전하는 이용자는 구매한 UC 양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60UC를 구매한 이용자는 구매한 UC의 10%인 6UC를 추가로 받는다. 300UC와 600UC를 구매한 이용자는 각각 60UC와 120UC를 받으며 1500UC를 구매한 이용자는 450UC를 보너스로 받는다.
유니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BGMI 이용자들을 유니핀 서비스로 유치한다는 목표다.
유니핀 관계자는 "BGMI와 협력해 노 바하나 세일 캠페인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은 인도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유니핀의 약속을 재확인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핀은 지난 18일 크래프톤과 BGMI 공식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유니핀은 파트너십을 통해 BGMI 이용자들에게 원활한 거래 경험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9년 인도네시아에서 설립된 유니핀은 통합 결제시스템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게임사들에게 맞춤형 전략 마케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