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 아드녹(ADNOC)이 대주주로 있는 '보르쥬(Borouge)'가 한국에 거점을 만들었다. 한국 산업용 전선·케이블 컴파운드 솔루션 공급 회사와 시너지를 내고 아시아에서 보폭을 넓힌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 아드녹(ADNOC)이 대주주로 있는 '보르쥬(Borouge)'가 한국에 거점을 만들었다. 한국 산업용 전선·케이블 컴파운드 솔루션 공급 회사와 시너지를 내고 아시아에서 보폭을 넓힌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 완성차 기업 르노가 모빌리티 솔루션 자회사 모빌라이즈(Mobilize)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르노는 모빌라이즈의 충전 솔루션 부문은 축소하고 승차 공유 사업은 중단하기로 하는 등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구조조정을 시작으로 프랑수아 프로보(François Provost) 최고경영자(CEO) 체제로의 전환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hyssenKrupp Marine Systems, TKMS)가 인도 마자가온 조선소(Mazagaon Dock, MDL))와 협력해 80억 달러(약 11조원) 규모의 잠수함 6척 건조를 추진한다. 인도 해군의 차세대 재래식 잠수함 프로젝트 75I(Project 75I)에 MDL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것으로 TKMS의 참여가 인도 해군의 전력 강화와 인도와 독일 간 국방 협력이 확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