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롯데, '뉴진스 껌' 4월 출시…글로벌 아이돌 껌 마케팅 강화

지난해 9월 뉴진스 광고 모델로 발탁
'뉴진스 껌 광고' 조횟수 360만회 육박

 

[더구루=김형수 기자] 일본 롯데가 글로벌 아이돌그룹 뉴진스를 모델로 내세워 껌 마케팅을 강화한다. BTS에 이어 뉴진스와 손잡고 현지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롯데는 오는 4월 23일 '뉴진스 밋츠 이타껌 소다민트'(NewJeans meets イタガム<ソーダミント·이하 뉴진스 소다민트)를 현지에 론칭한다.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뉴진스를 통해 고객몰이에 나선다는 것.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OMG' 수록곡 디토(Ditto)는 지난해 종합 노래차트 '핫100'에서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OMG는 31위, 하입보이(Hype boy)는 68위에 랭크됐다. 

 

일본 롯데는 뉴진스 이미지를 활용해 뉴진스 소다민트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패키지 전면에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뉴진스 멤버들의 모습을 새겨넣었다. 뉴진스 소다민트 5종을 일렬로 늘어놓으면 한 장의 사진처럼 감상할 수 있다. 

 

일본 롯데는 뉴진스 소다민트가 소다의 맛과 민트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껌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전했다. 껌에 노란색 신맛 칩을 더해 귀여운 외관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9월 뉴진스를 광고 모델로 발탁한 일본 롯데는 뉴진스를 앞세운 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11월14일 유튜브를 통해 뉴진스가 출연하는 이타껌 광고 영상을 공개했었다. '헬로, 뉴 미'(Hello, New Me)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제작된 해당 광고는 공개 두 달 여만에 유튜브 조횟수 359만회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일본 롯데가 BTS에 이어 뉴진스와 손잡고 껌 마케팅을 펼치며 현지 시장 내 선두 입지를 굳히는 데 주력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롯데는 지난 2022년 기준 현지 껌 시장 점유율 64.8%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1년부터 BTS와 '스마일 투 스마일 프로젝트'(Smile to Smile Project)를 전개하고 있는 일본 롯데는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음달 자일리톨 구매 고객 대상 BTS 클리어 파일 증정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본보 2024년 1월 30일 참고 日 롯데, BTS 내세워 자일리톨 마케팅…'BTS 클리어 파일' 이벤트>

 

일본 롯데는 "뉴진스 소다민트 패키지에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뉴진스 멤버들의 이미지를 적용했다"면서 "뉴진스 소다민트 출시에 앞서 오는 4월9일부터 매장 등에서 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온라인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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