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기술수출 파트너' 美 프로세사, 액면병합…저평가 벗을까

보통주 20주→1주로 병합
액면병합 후에도 주가 하락

[더구루=한아름 기자] 유한양행 기술수출 파트너사인 미국 바이오기업 프로세사 파마수티컬스(Processa Pharmaceuticals·이하 프로세사)가 주식 액면병합(Reverse Stock Split)에 나섰다. 과도한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적정 주식 수를 유지하고 주가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는 행보다. 다만 일각에선 프로세사 액면병합 후에도 주가가 뒷걸음질 치고 있어 저평가 기조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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