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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K·LG·포스코·GS, 인니 대통령 오늘 회동…투자 확대 논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 "인도네시아 투자 유지 및 확대 요청" 
-국내 주요 그룹 경영자, 회동 참석…투자 확대 검토할 듯

포스코와 CJ, 두산 등 국내 주요 기업이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만나 비즈니스 투자 확대를 논의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관계자와 포스코와 CJ, 두산 등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만남을 가진다.

 

조코위 대통령이 초청한 기업은 △대우조선해양 △두산 △롯데케미칼 △포스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테크놀로지그룹 △CJ그룹 △GS글로벌 △LG화학 △SK건설 등이다.

 

이번 회동에는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다수 장관급 정부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한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번 국내 주요 기업 경영자 초청 회동에서 비즈니스 투자 확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 초청된 그룹 모두 인도네시아와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거나,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조코위 대통령 방한에 앞서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 인도네시아 신임 산업부 장관이 지난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국내 기업들과 만나 투자를 논의해 추가 협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13년 자바섬 찔레곤에 동남아 최초 일관제철소인 '크라카타우 포스코'의 화입을 시작으로 철강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CJ그룹도 1988년 글로벌 1호 생산기지로 파수루안 공장을 세우고 식품 등 계열사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두산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하며 신뢰를 쌓고 있다. 두산중공업의 경우 2007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다양한 발전설비 사업을 진행해 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인 PT. PLN과 약 1200억원 규모의 ‘팔루(Palu)3’ 화력발전소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앞선 2017년에는 무아라타와르 복합화력발전소 전환사업을 수주하는 등 인도네시아 발전시장에서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도 엔진사업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시장과 인연을 맺고 있다. 두산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지진 발생 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 상당의 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로보틱스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 ‘두산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 협동 로봇과 수소연료전지 드론 등 소개했다. 

 

LG화학은 인도네시아에 2조원이 넘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 투자를 검토한다. 인니와 전기오토바이에 장착하는 배터리 연구도 진행한다. LG화학은 중국과 유럽, 미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글로벌 배터리 영토를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지난 19일 방한 일정 중 공식 발표를 통해 "LG화학이 23억 달러(약 2조7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에 석유화학단지를 짓기 위한 투자금액을 4조원에서 5조원으로 늘려,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 

 

SK건설은 지난해 말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수주한 4조6000억원대의 인도네시아 발릭파판(Balikpapan) 정유공장 증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현지 사정으로 잠시 보류 중인 럭·버스용 타이어(TBR) 생산 시설 증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1조1000억 달러를 투자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생산 시설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 9월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베카시 공단에 연간 6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세운바 있다. 

 

GS글로벌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석탄광 지분을 인수하는 등 전통적 상사에서 벗어나 사업다각화를 이뤘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월 약 1조 20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 건조사업을 수주하며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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