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의 합성항원 방식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 단가 코로나19 개량 백신이 캐나다에서 승인받았다. 지난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과 유럽의약품청(EMA) 정식 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글로벌 곳곳에서 허가가 이어지고 있다. 노바백스의 3대 주주이자 수입 라이선스를 확보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가파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의 합성항원 방식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 단가 코로나19 개량 백신이 캐나다에서 승인받았다. 지난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과 유럽의약품청(EMA) 정식 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글로벌 곳곳에서 허가가 이어지고 있다. 노바백스의 3대 주주이자 수입 라이선스를 확보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가파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BMW가 전기차(EV) 전환에 발맞춰 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정화와 순환경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BMW 그룹 호주 법인이 현지 배터리 재활용 선도기업 에코뱃(EcoBatt)과 손잡고 EV 폐배터리 재활용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했다. 특히 에코뱃의 시설은 배터리가 기기에 내장된 상태 그대로 파쇄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첨단 기술이 적용돼 주목받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TSMC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첨단 공정 가격을 내년부터 최대 10% 올릴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수요 급증과 미세 공정 병목이 맞물려 공급 단가 상승이 불가피해지는 가운데, 이번 인상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업계 전반의 가격 구조 재편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