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수 데미 로바토'도 반한 이니스프리…글로벌서 일일 9600개 팔린다

2008년 출시, 누적 판매량 2500만개 돌파
美 메이크업 아티스트 극찬…글로벌 매출↑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이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돌풍을 일츠키고 있다. 2008년 출시이후 누적 판매량 2500만개를 돌파하며 일일 판매량 9600개를 돌파했다. 최근 미국 셀레브리티의 최애 뷰티상품으로 알려지면서 이니스프리 매출 상승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본 패션 매거진 프론트로우는  20일 미국 가수 데미 로바토가 그린티 씨드 세럼을 즐겨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집중 조명했다. 이니스프리에 대해 "값이 저렴한데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화장품"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데미 로마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질 파월은 인스타그램에서 그린티 씨드 세럼을 극찬했다. 그는 그린티 씨드 세럼이 피붓결을 정돈하는 데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제품 사용 후 메이크업하면, 모공이 눈에 잘 띄지 않는 데다 밀착력도 좋다는 설명이다. 

 

이니스프리가 미국·일본에서 집중 조명을 받는 가운데 글로벌 사업 약진에 무게감이 실린다. 이니스프리는 일본 뷰티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소비자 접점 확대에 역량을 쏟는 모습이다. 내달 8일까지 도쿄 시부야 오모테산도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본보 2023년 9월 19일 새옷 입은 이니스프리, 日서 팝업스토어…이미지 변신 꾀한다 참고>

 

일본 분위기도 좋다. 이니스프리 파우더 2종이 지난 6월 현지 유통사 큐텐재팬에서 최다 판매를 휩쓸었다. <본보 2023년 7월 26일 아모레 이니스프리, 이베이재팬 큐텐서 6월 뷰티부문 휩쓸어 참고>
 

이니스프리가 올해 3월 리브랜딩 캠페인에 이어 브랜드 모델 장원영을 내세워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그린티 씨드 세럼’은 뷰티 그린티 추출물과 기존 히알루론산을 나노 사이즈 캡슐에 담은 ‘나노 캡슐 히알루론산’이 더해진 포뮬러"라며 "속 건조, 속 당김 개선에 도움을 주고 피부 수분 흡수력과 지속력을 향상시켜주는 속 수분 케어 전용 세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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