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엠씨코리아, 글로벌 공략 드라이브…매출 80% 수출

일레븐휴즈데이 글로벌 마케팅

[더구루=한아름 기자] 뷰티 기업 '티엠씨코리아'가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낸다. 자체 스킨케어 브랜드 '일레븐휴즈데이'(11huesday)의 수출 활로를 모색한다. 아울러 네트워킹 사업도 나선다. 티엠씨코리아는 2014년 설립된 국내 뷰티 강소기업으로, 2016년 일레븐휴즈데이를 론칭하며 화장품 사업을 확대했다. 현재 매출의 80% 이상이 수출에서 나온다. 

 

티엠씨코리아는 26일 글로벌에 일레븐휴즈데이 마케팅에 돌입했다. 일레븐휴즈데이는 티엠씨코리아가 개발한 기능성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일레븐휴즈데이에 '스스로 건강해지는 피부변화의 시작'이라는 모토를 내걸었다. △민감·손상 △주름·탄력 △수분·보습 등 피부 고민별로 제품군을 개발했다. 다양한 제품군을 갖춰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평가다. 

 

티엠씨코리아는 그 중 신제품인 '엑스트라 딥 클렌징 밤' 홍보에 나섰다. 각질·모공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에 적합한 제품으로, 이중 세안 없이도 피부 노폐물을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네트워킹 사업 역량도 강조했다.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을 연결하기 위한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티엠씨코리아는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멕시코 △베트남 등에서 화장품 판매 및 마케팅·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관련 경험이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티엠씨코리아는 "협력 기업에 시장 맞춤형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뛰어난 기술과 품질에 비해 독자적 브랜딩 파워가 약했던 국내 제품과 브랜드를 추천해 협업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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