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빙엑스, 웹3 스타트업 문박스에 전략적 투자

생성형AI와 웹3 결합 집중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빙엑스(BingX)가 웹3 스타트업 문박스(Moonbox)에 투자했다. 빙엑스는 문박스 투자를 통해 생성형 AI와 웹3를 결합하는데 속도를 낸다. 

 

빙엑스는 21일(현지시간) 투자 계열사인 빙 벤처스를 통해 AI·웹3 스타트업 문박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빙엑스는 정확한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빙엑스의 투자를 유치한 문박스는 생성형AI 기반 NFT(대체불가토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문박스는 AI기반 상호작용 플랫폼을 출시해 개인을 위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 중 하나가 되겠다는 목표다.

 

빙엑스는 향후 문박스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웹3 생태계 확장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

 

문박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제품 개발을 가속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웹3, NFT 생태계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핵심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빙엑스 관계자는 "문박스의 AI와 웹3 융합은 우리를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로 이끄는 비전을 보여준다"며 "빙 벤처스가 이런 혁신에 동참하면서 문박스의 여정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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