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살랄라, 암호화폐 채굴 센터 오픈

엑사헤르츠 인터내셔널 설립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만 살랄라 자유 지대(Salalah Free Zone)에 데이터 처리와 암호화폐 채굴을 위한 데이터 센터가 개관했다. 오만은 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데이터 처리,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 내재화에 속도를 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아파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인 엑사헤르츠 인터내셔널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살랄라 자유 지대 내 데이터 센터를 개관했다. 해당 데이터 센터에서는 데이터 처리는 물로 암호화폐 채굴 등이 이뤄진다.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은 오만 교통통신정보기술부는 물론 공공서비스규체청 등 정부기관의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센터 설립과 운영은 단시간 내 최저비용으로 진행됐다. 

 

오만 정부는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앞세워 데이터 처리 기술, 블록체인 기술 등 첨단 컴퓨팅 기술을 내재화하는데 속도를 낸다. 또한 이런 기술 확보에 정부가 앞장서 민간 이전 등도 진행한다. 

 

엑사헤르츠 인터내셔널도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통해 블록체인, 인공지능, 디지털 채굴, 사이버 보안 등을 기반으로 기본 인프라 개발에 협력,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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