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리뷰] SKT, AI기술로 지자체 탄소 감축 돕는다(8월1주차)

 

◇SK텔레콤

 

SK텔레콤이 대한체육회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SKT와 대한체육회는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담당(부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아시안게임 전후로 스포츠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SKT는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온라인상에서 국민들이 국가대표팀 주요 경기를 응원하고 팬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캠페인 “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들의 캠페인 참여로 일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아시안게임 대회 종료 후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격려금 1억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중 이번에 아시안게임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연다. SKT가 작년부터 주최한 브레이킹 대회 ‘BOTY Korea(Battle Of The Year)’ 행사를 서울 시민과 함께 하는 브레이킹 페스티벌로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소개 및 퍼포먼스,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인재 육성 브레이킹 키즈 선발 대회와 시민들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를 응원하기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대한민국과 중국의 대결이 유력한 LoL(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당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T1 베이스캠프에 팬들을 초청해 ‘라이브 입중계 이벤트’를 연다. e스포츠 팬들에게 친숙한 MC와 해설자 등을 초청해 온·오프라인의 MZ세대 팬들을 아우르는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시안게임 이전에는 SKT가 후원하는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출정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직접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메달 공약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수영(황선우), 브레이킹(‘윙’ 김헌우), ‘어펜저스’ 펜싱 대표팀, LoL(‘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 ‘제우스’ 최우제), 농구(김선형), 역도(박혜정), 리듬체조(손지인), 스케이트보드(조현주), 높이뛰기(최진우) 등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SKT 후원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행사 영상은 SKT 스포츠마케팅 자체 유튜브 채널인 스크라이크(SKLIKE)에서 시청할 수 있다.  SKT는 아시안게임에 앞서 수영, 펜싱, e스포츠, 브레이킹, 역도, 리듬체조, 스케이트보드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다양한 사연을 담은 스크라이크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각자의 종목에서 땀 흘려 아시안게임을 준비한 선수들의 노력을 다양한 형태로 알리고 응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섭 SK텔레콤 부사장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 계약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균형발전과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SK텔레콤의 스포츠 ESG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T

 

KT가 IPTV와 LTE 태블릿 기능을 동시에 갖춘 ‘지니 TV 탭 2’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니 TV 탭 2는 집 안의 KT 와이파이(WiFi)를 통해 IPTV 서비스(실시간 채널 시청, VOD 다시보기, 키즈랜드 등)를 제공하고 밖에서는 태블릿으로 LTE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단말이다.

 

KT는 가족 간에 시청하고자 하는 콘텐츠가 달라 집 안에서도 나만의 TV가 따로 필요한 경우와 집안·밖에서 자유롭게 어린 자녀의 키즈콘텐츠 시청을 돕는 학습 기기가 필요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21년도 국내 최초로 태블릿형 셋톱박스 '지니 TV 탭(구. 올레 tv 탭)'을 선보인 이후 구매가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개선된 단말로 후속 라인업을 출시하게 됐다.

 

 지니 TV 탭 2는 그레이 색상 1종이며 10.5인치로 전작 대비 화면 크기가 더 커지고 Octa-core 프로세서와 4GB RAM으로 속도나 배터리 걱정을 줄여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내장메모리 64GB △쿼드 스피커/돌비 애트모스 지원 △7040mAh 대용량 배터리 △무게 508g △Android OS 13을 지원한다.

 

 특히 KT 특화 앱으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과 'KT 홈스쿨 X 홈런'이 태블릿에 기본 탑재돼 지니 TV와의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KT 지니 TV 탭 2의 공식 출고가는 39만 500원(VAT 포함)이다. 예를 들어 기존 지니 TV 고객은 복수 회선 할인을 받아 월 8800원(지니 TV 에센스 3년 약정시)에 IPTV를 이 기기로 이용할 수 있다. KT의 '5G 스페셜' 또는 'LTE 프리미엄' 이상 이용하는 고객은 월 1만 1000원의 '데이터투게더 Large' 요금제를 무료로 받아 LTE도 추가 비용 없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IPTV와 LTE 서비스를 각각 이용하길 원하면 '지니 TV'와 KT의 스마트기기 전용 요금제 중 원하는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LTE 요금제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을 통해 단말을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T는 지니 TV 탭 2 출시를 기념해 TV 쿠폰 증정 이벤트를 한다. 지니 TV 탭 2를 TV 요금제로 가입한 전 고객에게 지니 TV 5천원 쿠폰 1매를 개통 후 다음 달에 준다. 이벤트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에게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 테마파크 동반 1인 무료 쿠폰과 호텔 조식패키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유플러스 멤버십이 혜택KIN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로 레고랜드 개장 이후 역대 최대 할인 혜택이 적용됐다. 과거 진행했던 ‘키즈 고 프리(Kids Go Free)’ 이벤트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이번에는 나이 제한 없이 전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에 따라 U+멤버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1+1 쿠폰 및 호텔 조식 패키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어린이와 어른 구분 없이 누구나 레고랜드 파크부터 호텔까지 리조트의 모든 서비스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날부터 9월 10일까지 ‘U+멤버스’ 앱을 통해 동반 이용권 무료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호텔 조식패키지 30%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에서는 △워터 메이즈 △Just Wave 등 신규 어트랙션과 시원한 물을 맞으며 △스플래시 배틀 △웨이브 레이서 △코스트 가드 아카데미 등 워터 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야간 개장 때에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비어 야시장, 미니랜드, 그리고 43미터 높이의 전망대에서 감상하는 춘천 시내 야경 등 매력적인 먹을거리,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리조트 내 레고랜드 호텔에는 킹덤, 해적, 프렌즈, 닌자고 등 인기 레고 테마로 꾸며진 객실과 영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기는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이 마련됐다. 또한 투숙객 전용 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와 동서양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브릭스 패밀리 레스토랑'도 LG유플러스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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