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3 브라질 그라마도 영화제 후원

13개 모델 투입, 주요 관계자 이동성 지원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브라질 최대 영화 행사인 그라마도 영화제(Gramado Film Festival)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현지 인기 영화제인 만큼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5일 기아 브라질판매법인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제51회 그라마도 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아티스트와 감독, 프로듀서 등 행사 주요 관계자들의 운송을 책임진다.

 

포르투 알 레그레 지역에서 기아 쇼룸을 운영 중인 선 모터스 그룹의 지원을 토대로 브랜드 전용 전기차 모델 EV6를 비롯한 대표 12개 모델을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레드카펫 인근 별도 전시 공간도 마련한다. 이곳에 니로 하이브리드(HEV)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구스타보 간디니(Gustavo Gandini) 기아 브라질법인 운영 이사는 "우리는 2007년부터 예술을 변화시키고 영감을 주는 인센티브로 그라마도 영화제를 지원해 왔다"며 "이러한 지원은 지속 가능한 이동성에 중점을 두고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영감을 주는 순간을 제공하겠다는 기아의 약속과 슬로건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현지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젊은 운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행사인 만큼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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