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美 피프스시즌, 코미디언 '앤디 카우프만' 다큐멘터리에 투자

'미국 스탠딩 코미디계의 전설' 생애 집중 조명
다큐멘터리 슈퍼파워·키스 더 퓨처 공개 예정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ENM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Fifth Season·옛 엔데버콘텐트)이 '미국 스탠딩 코미디계의 전설'인 앤디 카우프만(Andy Kaufman·1949년~1984년)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투자에 나선다. 넷플릭스와 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는 문화가 확산하자 관련 수요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피프스시즌에 따르면 앤디 카우프만의 일대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제작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메리 리시오(Mary Lisio) 피프스 시즌 논스크립트(Non-scripted) 개발 및 제작 부사장이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을 감독할 예정이다.  

 

미국 엔터테인먼트업체 캠프파이어 스튜디오(Campfire Studios), 클레이 트윌(Clay Tweel) 감독 등이 피프스시즌과 협력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앤디 카우프만이 지닌 창의성의 기원, 그가 가진 재미에 정의 등을 살펴보며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다큐멘터리는 1975년 방송된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 1978년~1983년 방영된 TV 시트콤 택시(Taxi)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널리 알린 앤디 카우프만의 삶을 담아낸다. 그의 유가족, 친구, 동료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물론 공개되지 않은 앤디 카우프만의 음성 및 관련 기록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앤디 카우프만의 조카 타일러 카우프만(Tyler Kaufman)은 "삼촌은 전세계 예술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영감을 제공하는 코미디 천재였다"면서 "그의 생애와 커리어를 포괄적이면서도 친밀한 시선으로 그려낸 다큐멘터리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팀과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피프스 시즌이 다큐멘터리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힘쓰는 모습이다. 피프스 시즌은 지금까지 '비잉 메리 타일러 무어(Being Mary Tyler Moore)', '맥카트니 3,2,1(McCartney 3,2,1)', '세컨드 찬스(2nd Chance)' 등 3편의 다큐멘터리를 선보였다. 앞으로 앤디 카우프만 다큐멘터리 이외에도 '슈퍼파워(SuperPower)', '키스 더 퓨처(Kiss The Future)' 등 4편의 다큐멘터리를 추가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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