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커뮤니티 연합 '퍼시픽메타 글로벌 얼라이언스' 결성

日 웹3 프로젝트 글로벌 사업 전개 지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웹3 프로젝트 컨설팅 기업 '퍼시픽메타'가 글로벌 웹3 커뮤니티 연합을 결성했다. 퍼시픽메타는 일본 웹3 프로젝트의 글로벌 사업 진출을 지원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퍼시픽메타는 글로벌 웹3 커뮤니티 연합체인 '퍼시픽 메타 글로벌 얼라이언스(Pacific Meta Global Alliance)'를 결성했다.

 

퍼시픽메타는 2022년 8월 설립됐으며 웹3 영역에 도전하는 기업과 프로젝트 등에 전략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마케팅 전략 수립, 커뮤니티 설계와 운영, 해외 시장 전개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결성된 퍼시픽 메타 글로벌 얼라이언스에는 △카르텔 △852웹3 △더 블랙 펄 △인디GG △소울바운드 △게임스위프트 △PIF 네이션 △수라 게이밍 △BAYZ △주스 팀 △패션 길드 △닌자게이밍 길드 △페일 △하이프 랩스 등 14개 커뮤니티가 참여했으며 향후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추가 회원사를 확보할 계획이다. 

 

퍼시픽메타는 그동안 웹3 영역에 도전하는 기업과 프로젝트의 마케팅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면 접촉해 온 웹3 커뮤니티와 파트너십을 맺어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퍼시픽메타는 이번에 결성된 얼라이언스를 통해 일본 내 웹3 프로젝트의 해외 사업 전개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퍼시픽메타 측은 "일본 웹3 프로젝트가 글로벌로 전개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해외 커뮤니티나 기업과의 커넥션이 필요하다"며 "신뢰할 수 있는 해외 커뮤니티나 기업을 독자적으로 선정하려면 기준이 불명확하고 리서치에도 비용이 들었다"고 이번 얼라이언스 결성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퍼시픽메타는 얼라이언스 구축 소식과 함께 삼성전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상화폐) 운용사 하이퍼리즘(Hyperithm)의 투자 유치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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