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영국법인장 교체…"유럽시장 공략 강화"

-'영업통' 한창율 부장 선임
-기본 법인장 브릿지스톤 이직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영국법인장을 교체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회사 내 영업통으로 꼽히는 한창율 부장을 영국법인장으로 선임했다.

 

기존 법인장인 브렛 에머슨은 일본 타이어 제조 회사 브릿지스톤의 북미 사업 담당 책임자로 이직했다. 

 

한창율 신임 법인장은 그동안 글로벌 마케팅팀에서 근무하며, 마케팅 및 영업 전문 지식을 쌓은 '영업통'으로 불린다. 특히 물류와 공급망 관리 분야에서 탁월하다는 업무 수행능력을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준 한국타이어 구주지역본부장(전무)은 "한창율 법인장은 유럽 시장뿐만 아니라 타이어 사업에 대한 깊이있는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영국에서 한국타이어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영국지사 법인장을 교체하면서 유럽 타이어 시장 수요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근 아시아 타이어 제조사가 낮은 인건비와 제조단가로 공세를 펼치는 만큼 한국타이어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요 회복과 입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바이어 접점'을 확대하면서 유럽 상용차 타이어 시장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완성차 브랜드와 타이어 딜러사가 몰리는 유럽의 다양한 산업박람회 등에 참가하며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 사명을 한국타이어 앤 테크놀로지로 바꾸면서 사업 변경 의지를 다졌다.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해 타이어 렌탈업인 △고무제품 렌탈임대업 △방문판매, 통신판매 및 이에 부대되는 서비스업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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