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분 논란 이상無" 팔도 도시락, 러시아서 인기 상종가

- 러 판매율 3위 기록…4개월 간 130만 개 팔려 
- "유해성분 논란에서 완전히 벗어나" 평가

[더구루=길소연 기자] '러시아 국민라면'으로 불리는 '팔도 도시락'이 유해성분 검출 논란에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내에서 팔도 도시락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1억9000만개가 팔렸다. 판매 매출은 7억7800만 루블(약 143억2298만원)에 달한다. 

 

특히 러시아 내에서도 페름과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도시락 구입율이 높았다. 

 

크라스노야르스크는 같은 기간 동안 총 130만개를 구입해 러시아 내 구매율 높은 지역 3위를 차지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주로 닭고기 맛을 선호했다. 닭고기 맛 49.6%, 쇠고기 맛 47.3%로 각각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스노야르스크 보다 도시락을 더 좋아한 지역은 러시아 극동부에 있는 공화국 '야쿠티아'다. 야쿠티아 페름 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360만개가 팔렸다. 

 

최근 팔도 도시락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됐지만 검출된 유해성분량은 법적 기준치를 넘지 않아 행정조치를 피하면서 판매 여부에 지장을 주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유해성분 논란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 1991년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 도시락은 지난해 누적 판매량은 50억개에 달하는 등 국민라면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힘입어 생산법인 코야는 지난해 전년 대비 24% 성장한 794억원 매출을 올렸다. 유통법인 '도시락루스'의 지난해 매출은 210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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