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지역은행 팔고 디아지오 담았다

뉴욕멜론은행·US뱅코프 지분 전량 처분
"시장 침체기 우량주 선택 전략과 일치"

 

[더구루=김형수 기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Warren E. Buffett)이 미국 지역은행 주식을 처분하고 영국 주류업체 디아지오(Diageo) 지분을 담았다. 투자 위험도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은행주는 정리하고 쇄신에 박차고 있는 디아지오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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