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서 K뷰티 알린다"…라뮤즈, 도쿄 오프라인 시장 공략

7월까지 '라포레 하라주쿠'서 판매
베스트셀러 제품 9종 최대 20% 할인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뷰티 브랜드 라뮤즈(LA MUSE)가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도쿄 대형쇼핑몰에서 본격 제품 판매에 나서면서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해 매출 극대화를 꾀하겠단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라뮤즈가 오는 7월 31일까지 도쿄 대형쇼핑몰  '라포레 하라주쿠'(Laforet HARAJUKU) 1층 컬처마켓에 제품 9종을 선보인다. 컬처 마켓이란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라뮤즈는 이 기간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로얄 컴포트 3종(퍼스트 에센스·세럼·크림) △코렉트 케어 컴플리트 CC쿠션 △바디케어 5종(바디 트리트먼트·스크럽) 등이다. 고객 친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라뮤즈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는 공간을 구비했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CC쿠션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CC쿠션은 자외선 차단(SPF 50+++), 주름개선, 미백의 3가지 주요 효능을 갖춘 기능성 제품이다. 피부에 얇게 밀착돼 자연스럽고 촉촉한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라뮤즈가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보함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뮤즈는 지난해 전자상거래업체 큐텐(Qoo10)의 대형 할인 이벤트 '메가와리'에 참여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어 큐텐에 제품을 추가 입점하며 시장 확대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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