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차량, 美 콜모겐과 지게차 AGV 구축 맞손

효율·지속가능 맞춤형 AGV 구축 협력

 

[더구루=홍성환 기자] 지게차 제조업체 두산산업차량이 미국 자동화 솔루션 기업 콜모겐(Kollmorgen)과 맞손을 잡았다.

 

콜모겐은 두산산업차량과 맞춤형 AGV(무인 운반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토바이어스 바이펠트 콜모겐 부사장은 "두산산업차량은 신뢰할 수 있는 성능과 지능적인 디자인으로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며 "그들의 철학은 우리의 사업 방식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정찬교 투산산업차량 부사장은 "항상 최고 수준의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전 세계 많은 기업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두산산업차량은 지난 2021년 두산의 지게차 생산 사업부를 독립해 설립한 회사다. 두산밥캣이 이 회사를 7500억원에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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